음식들은
당일 만들어 식혀서 보내드리기 때문에 따뜻한 상태로 보온해서 배달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따뜻한 상태로 배달 하면, 음식들이 눅눅해지고 김이 서려 물기가 발생되어 부패할
수도 있으므로 최상의 음식상태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조리후 뜨거워진 음식들은 빠르게 식혀서 완전히 김을 뺀후에 용기에
담아 포장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각 가정에서 제사음식을 직접 준비하실 때에도 따뜻한 음식(탕, 나물, 전, 적 등)을 올리지
않고 식힌후 올리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제사음식을 받으시면 그대로 제사상에 올리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밥과 탕국은 식은 상태가 아니라 따뜻한 상태로 제사상에 올리므로, 가정에서는 따뜻한 밥을 준비하시고, 탕국은
저희가 보내드린 탕국을
데워서 제사상에 올려시면 되겠습니다.
제사를 모두 끝내고 가족들이 식사를 하실 때에는 전이나 적 등은 후라이팬이나 전자 렌지에 살짝 데워 드시면 되겠습니다.